동경여행 꼭 가봐야 할 곳들 베스트5 보고가세요!

Posted by 마나킨
2017. 9. 15. 23:58 日本

일본! 저도 참 좋아하는 나라인데요~ ^^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매력이 있어서 어쩐지 중독되는 여행지죠.

 

특히 도시마다 참 다른 문화나 느낌이 이곳저곳 다 가고 싶게 만들어요. 

 

그 중에서도 문화와 패션의 중심인 수도 동경! 동경여행에서 꼭 가볼 곳들 베스트5를 찾아봤어요~~





 

1. 아사쿠사 카미나리몬과 센소지

 

정말 한시 바쁘게 변화하고 돌아가는 동경에서도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전통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사쿠사인데요. ^^





 

마치 일본 애니 속에 들어와있는 기분도 든답니다. 아사쿠사에 도착하면 천년 가까이 아사쿠사를 지켜온

 

아사쿠사의 관문, 천둥문 카미나리몬이 있습니다. 그 카미나리몬을 지나야 사찰 센소지가 나오죠.

 

동경여행 처음 가시는 분들은 꼭 이 카미나리몬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




 

2. 롯폰기와 도쿄타워

 

롯폰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역 정도라고 해야할까요?

 

일본 동경의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큰 백화점들이 밀집되어 있어 눈이 휙휙 돌아가요.ㅎㅎ

 

다양한 쇼핑몰들이 있고, 골목 곳곳에 트렌디한 옷가게나 카페들도 많습니다.

 

조금 더 가면 아오야마라고 동경의 청담동같은 럭셔리한 동네도 나오죠. 명품 편집샵이나 프라이빗한 카페,

 

레스토랑 등 트렌디하고 럭셔리한 가게들이 많아요. 저녁에는 롯폰기의 도쿄타워를 빼놓을 수가 없죠.

 

동경의 야경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들르시는 곳이에요. 높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바라봐도 참 좋을 것 같죠~~

 

지금은 도쿄타워를 능가하는 도쿄 스카이트리가 완공되어 시선이 약간 그 쪽으로 쏠렸지만,

 

그래도 전통적인 강자는 아직까진 도쿄타워 ^^




 

3. 긴자거리

 

긴자는 동경을 대표하는 유흥지역 중에 한 곳입니다.

 

밤이 되면 그제서야 진가를 발휘하는 곳인데요,

 

긴자를 무턱대고 다 돌아보는 것보다는 갈 곳을 정해놓고 찾아가시는게 좋습니다.

 

아마 동경여행을 가신다면 가고 싶은 곳 한 곳쯤은 긴자에 포함되어 있을거에요.

 

크고 작은 바나 이자카야가 잔뜩 밀집된 곳이지만 또 100년 넘는 전통 점포들도 아주 많은 곳이라

 

동경 맛집이 무지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기 때문이죠.




 

4. 도쿄 디즈니랜드

 

아이가 있는 집, 혹은 놀이공원 놀이기구 무지 좋아하시는 분들!

 

이것 때문에 동경여행 가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바로 동경 근교 지바 현 우라야스 시에 위치한 도쿄 디즈니랜드죠.

 

무지 크고 눈이 돌아가는 스케일이라.. 정말 해외여행 중 가본 놀이공원 중엔 파리 디즈니랜드보다도 동경이 최고.

 

다만, 워낙 줄이 길고 티켓 사는데만 해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니 인터넷으로 사전에 다 예약정보 찾아보시고

 

예약해가시는게 꿀팁입니다.




 

5. 오다이바

 

오다이바는 동경 만에 있는 거대한 인공섬인데요,

 

일본에서는 연인들 데이트코스,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있는 코스 중에 한 곳이에요.

 

각종 5성급 호텔과 쇼핑몰들이 즐비한데다가 야경도 좋고 분위기있는 레스토랑들도 많아서 

 

분위기 잡으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구요. 도쿄 숙소로 하루쯤은 호텔이 많으니 이 곳에 잡으셔도.


낮에는 캘리포니아에 온 것 같은 따사로움과 화사함도 

 

느껴지는 어쩐지 이국적인 곳. ^^ 한번쯤은 꼭 들러보시길.





 

동경여행 꼭 가볼만한 곳들 베스트5 였습니다.

 

동경에만 머무르면 너무 대도시 속에 있는 기분이라 어쩐지 여행온 기분보다도 

 

서울의 연장선같기도 한 기분인데, 디즈니랜드나 오다이바 등 근교로 하루쯤 나갔다오면 더 재밌고 다채롭게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2박3일 이상의 일정이시라면 한 번 꼭 가보세요. 그리고 도쿄 숙소는 럭셔리부터 저렴이까지 다채로워서 선택의 여지도 많고 더 좋아요. 


일본 호텔 예약 시 참고해보세요. 동경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제부도 여행코스 여행계획 세우실때 참고하세요!

Posted by 마나킨
2017. 9. 14. 23:18 여행정보

서울이나 경기도 수도권 지역 사시는 분들은 서해바다보러 많이들 가실거에요.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바다가 역시 서해안이거든요.

 

그 중에서도 화성시에 속하는 제부도는 하루에 두 번 열리는 바닷길과 갯벌로 항상 인기있는 

 

여행지인데요. 인기있는 제부도 여행코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궁평항

 

궁평항은 엄밀히 말하면 제부도는 아닌데요,

 

제부도와 같이 가면 정말 좋은 서해안 코스라서 추천합니다.

 

드라이브 코스 겸 제부도, 궁평항 여행으로 떠나시는 분들도 참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궁평낙조가 화성 8경 중 하나라고 할 정도로 노을 질 무렵 특히 더 아름답구요.






아이들과 함께 바다낚시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궁평항 피싱피어도 참 많이 도전해보십니다.

 

궁평항 수산물 직판장도 다양한 해산물을 팔고 있어 구경하기에도 재밌고, 회나 해산물을 포장해가서

 

펜션이나 호텔 등 묵게 되시는 제부도 숙소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 제부도 해수욕장, 매바위

 

궁평항에서 제부도로 들어갈 때는 물때시간표를 잘 확인해보고 들어가셔야죠?

 

제부도는 모세의 바닷길이라고도 불리는 해안길이 있어 좀전에 들어온 길이 밀물 시간에는 바다에 잠겨버린다는.ㅎㅎ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길을 통제해서 물때를 잘 맞춰보고 가셔야하구요.




 

제부도의 명소는 뭐니뭐니해도 제부도 해수욕장이겠죠. 바다를 보러 가시는 분들이 대다수다보니 제부도 해수욕장 앞 해변은

 

언제나 인산인해. 특히 여름 피서철에 제일 많구요. 가을,겨울에는 확실히 덜합니다. ^^

 

제부도 해수욕장 왼편에 있는 세 개의 바위가 매바위인데요, 예전에만 해도 원래 두 개의 바위였다고 하는데;; 진짜인진 모를일..

 

매 둥지가 많아 매바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매 둥지는 어디에도 없었음..ㅋㅋ

 

제부도 해수욕장 뒷편으로 조개구이 맛집, 음식점이 정말 기가막히게 늘어서 있기 때문에 식사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곳입니다.

 

바로 근처에 제부도 비치랜드라고 작은 놀이공원? 같은 곳이 하나 있는데, 생각보다 놀이기구가 무지 낙후되었...;;

 

그런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ㅋㅋㅋ 아이데리고 계시거나 친구들까지 놀고 싶을 때 들러보심 좋을 것 같아요.




 

3. 제부도 해안산책로

 

제부도 여행코스 중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은 제부도 해안산책로인데요.

 

해안가를 따라서 나무 데크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편한 걸음으로 유유히 산책하기 좋습니다.

 

저는 물놀이보다도 바다를 그저 감상하고 싶었기 때문에, 이 산책로가 최고의 코스였네요. ^^

 

걷다보면 빨간등대가 있는 제부항까지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쭉 걸으셔도 좋고.. 중간에서 원하시는만큼 걷다가 멈추셔도 그만.

 

 4. 갯벌체험

 

제부도 끝편에 붙어있는 제부도 갯벌체험장도 언제나 인산인해에요~

 

아이들 있는 집은 특히 한 번씩 꼭 가보시잖아요. 제부도 여행코스로 인기만점인 곳인데요,

 

단체면 장비를 빌릴 수 있지만 개인이면 대충 챙겨가야해요. 호미 정도는 빌려주지만 장화나 갈아입을 옷, 망가져도 되는 옷같은 건

 

대충 챙겨오셔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제부도 여행코스 인기있는 곳들 위주로 정리해봤는데요,

 

이렇게만 다 돌아도 1박2일 여행이라면 알차고 야무지게 시간이 가더라구요.

 

나머지는 또 펜션에서 바베큐 구워먹기도 해야하고 풀빌라면 수영장에서 수영도 해야하잖아요.ㅋㅋ

 

보통 1박2일 내지는 2박3일 정도로 가시니까 널널하게 계획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제부도 여행가실 때 참고하시길 바라요~ 아! 제일 중요한 사항은 물때 시간표!! 물때 꼭!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경기도 당일여행 갈만한곳 베스트 추천!

Posted by 마나킨
2017. 9. 11. 23:30 여행정보

저는 서울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당일여행은 경기도 쪽이 제일 편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여행지 못지 않은게, 서울에서 1시간만 달렸는데도 나무와 숲이 여기저기 울창해서


자연 속으로 들어온 기분이 톡톡히 나거든요. 그게 저에겐 최고의 힐링여행 ^^


오늘은 저처럼 서울 사시는 분들 위한 경기도 당일여행 갈만한곳 추천 지역들을 데리고 왔어요~~






1. 가평


역시 뭐니뭐니해도 경기도 여행지는 가평이 최고죠!


가평은 사실 펜션잡고 1박2일 하고 와도 정말 좋은 동네!






하지만 당일로도 놀고 올 수 있는 곳들이 많아요. 


이미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이나 쁘띠프랑스 같은 곳은 숲 속 산책하는 기분도 나고,


조용하고 잔잔해서 자연 속에서 가만히 휴식을 취하는 느낌으로는 최고에요.


그리고 경기도는 아니지만 가평역에서 가까운 남이섬 역시 안가보셨다면 당일여행지로 딱!!





2. 양평


양평은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데요,


서울에서 당일여행 갈만한 곳 중에 좋은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에요.


차로는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걸리구요. 두물머리나 세미원같은 곳은 둘이 붙어있어서 같이 보기도 좋고,


경치가 일단 너무 좋아서 머리 식힐 겸 다녀오기 참 좋아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용문산 국립공원도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쉬엄쉬엄 올라보시기에 좋겠죠.


용문산 밑에 맛있는 향토음식점도 많고, 조금 벗어난 곳으로 가도 워낙 맛집이 많은 동네라


맛집 투어 다녀오기에도 엄청 좋다는~ㅋㅋ





3. 포천


포천하면 '이동갈비' 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ㅋㅋ


경기도 당일여행 갈만한곳으로 포천도 요즘 상당히 뜨고 있는 지역입니다.


채석장을 새로 리모델링해 지어진 포천 아트밸리가 제법 괜찮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구요.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데서부터 아이들 무지 좋아해요. 채석장을 개조한 인공호수가 무슨 명승지마냥 절경이더라구요.


그 외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도 데이트코스, 나들이코스로 인기 많으니 들러보세요.





4. 파주 


파주는 워낙 갈만한 곳들이 뿔뿔히 흩어져 있어서 당일에 다 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데이트코스라면 해이리마을이나 출판단지 드라이브 정도가 좋을 것 같구요.


가족들끼리라면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나들이 다녀오는 것도 좋아요. 무지 넓고, 나무도 많고 곳곳에 귀여운 조형물들도


숨어있는게 재밌더라구요. 날이 좋고 하늘이 푸르면 예쁨이 두 배!


그리고 등산 좋아하시는 분들은 출렁다리로 유명한 감악산이 단풍도 정말 곱고 예쁘니 한 번 다녀와보셔도 좋겠어요.






경기도 당일여행 갈만한곳 베스트 네 곳 알아봤습니다.


경기도는 워낙 땅이 넓다보니 경기도 갈만한 곳이 여기저기 뿔뿔이 흩어져있어서 ^^;;


모으기가 조금 어려웠는데요. 막상 찾아보면 정말 서울에서도 당일로 다녀올 곳이 넘 많아서 고민이더라구요.


주말에 교통체증이 좀 두렵지요ㅠㅠ 어쩌다 평일에 쉬거나 휴가일 때 평일 낮에 다녀오면 차도 안막히고 완전 꿀..!!!!


참고하셨다가 당일여행 가실 때 한 번 떠나보세요~ ^^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베스트 참고해보세요!

Posted by 마나킨
2017. 9. 10. 23:55 여행정보

12월은 항상 가슴 설레는 달인 것 같아요. ^^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기도 하고, 성탄절 분위기로 연말느낌도 물씬 나구요.

 

여러모로 의미있는 달이죠. 이런 12월에 해외여행까지 계획하신다면 최고일텐데요~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베스트 지역, 어디가 좋은지 알아볼게요~





 

1. 독일 뉘른베르크, 아헨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맘껏 느끼고 싶으시다면 독일 여행을 추천드려요.

 

독일 뉘른베르크는 독일 내에서도 최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자랑하는 지역이죠.

 

세계적으로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대하게 열리는 성탄절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구요.





 

구 시가지 광장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한 성탄절 수공예품, 진저브레드, 독일식 디저트 종류를 판매합니다.

 

동화속 마을에 들어온듯한 깜찍하면서도 훈훈한 분위기가 마음을 설레게 하죠.

 

아헨 역시 독일의 온천마을로 구 시가지 광장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의 달콤한 과자향기가 가득해요.

 

벨기에와 인접해 있어서 벨기에 여행도 함께 계획할 수 있다면 더 좋겠죠.

 

11월~12월은 독일과 벨기에 모두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극성수기이니 호텔이나 숙소를 잘 예약해두세요.




 

2. 미국 뉴욕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의 기분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미국 뉴욕이죠.

 

항상 12월말에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친구들 한두명씩 보는데, 참 부럽더라구요.ㅋ

 

뭔가 멋있고 괜히 영화의 한 장면 같달까요?ㅋ 물론 인파가 어마어마하지만, 다양한 국적의 인파 속에서 새해를 맞는

 

기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시죠. 성향에 따라 여행지 선정이 많이 달라지니까요.

 

뉴욕은 워낙 세계적인 대도시이다보니 우리나라보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분위기가 제대로 나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요새 경제가 위축되서인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부쩍 안느껴지는데, 

 

뉴욕은 해마다 기복없이 늘 연말 분위기를 물씬 내더라구요. 12월의 분위기를 만끽하시려면 뉴욕을 선택하세요!




 

3. 태국 방콕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관광과 휴양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고 싶다면 태국 방콕 어떠신가요?

 

태국은 11월~2월 한창 건기라 12월에 가시면 여행이 수월하실거에요.

 

한창 우기인 여름철엔 정말 바람 한 점없이 꽉 막히고 습해서 돌아다니기 정말 힘들거든요.

 

방콕의 5성급 호텔을 우리나라 호텔의 1/3 가격에 예약할 수 있으니 럭셔리 호텔 여행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호텔마다 멋있는 야외수영장들이 다 만들어져있어서 휴양지에서 쉬는 느낌은 물론, 대도시에서의 쇼핑이나 관광 역시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최고의 동남아 여행지랍니다. ^^




 

4. 일본 오키나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시다면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일본 오키나와를 추천해요.

 

오키나와는 일본이지만 마치 남국의 날씨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공항에 내리자마자 마주치는 야자수들도 그런 느낌을 줘요.

 

하지만 12월이면 바다 수영할 정도의 더운 날씨는 아니랍니다.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정도를 예상하세요.


일본 겨울 여행스러운 설국의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니지만^^; 일본 특유의 분위기도 물씬 나면서 이국적인 묘미도 있어 더 좋아요. 

 

얇은 긴 팔이나 반팔 위에 얇은 자켓 하나 걸친 정도로 관광하기 딱 좋습니다.

 

걸어다니며 산책하거나 관광다니긴 최고의 날씨이므로 오히려 여름철 피서여행으로 가는 것보다 더 좋더라구요.

 

수영은 실내수영장에서만 가능하겠지만요 ^^;





 

12월 해외여행지 추천 베스트 알아봤습니다.

 

더운 나라에서 휴양을 즐기시려면 방콕을 추천드리구요, 겨울의 분위기를 만끽하시고 싶으시면 독일이나 미국,

 

선선한 날씨에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여행하시려면 오키나와가 좋아요. 

 

동남아 국가들이 이 시기에 대부분 건기이다보니 리조트 휴양하고 싶으시면 보라카이나 푸켓 등 휴양지 섬나라 여행 가시는 것도 좋겠네요. 

 

본인에게 맞는 여행지를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경남 가볼만한 여행지 BEST5! 인생여행지로 추천합니다

Posted by 마나킨
2017. 9. 7. 23:30 여행정보

경남에는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최고의 여행지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습니다.


아름다운 남쪽 바다를 끼고 있는 지리적 조건이 한 몫 톡톡히 하는 것 같네요.


참 갈 곳이 많은 동네지만 다섯 곳만 뽑는다면 가장 인기많은 여행지는 어딜까요?


경남 가볼만한 여행지 BEST5 를 알아봅니다!






1. 부산


역시나 외지인들에겐 경남의 대표 여행지는 부산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으로 통칭하기가 참 넓고 광범위하지만, 부산에는 워낙 다양한 여행명소들이 숨어있다보니


한 두곳으로만 추리기가 어려울 정도지요.






광안리나 해운대처럼 유명한 해수욕장도 있고, 유람선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여름에는 수국이 아름다워


사시사철 인기있는 태종대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표 시장인 국제시장, 부평 깡통시장은 물론,


빈티지한 멋이 남아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어르신들에게 추억이 되는 영도다리, 파전으로 유명한 동래 파전골목,


젊은 친구들이 즐겨찾는 예쁜 카페와 골목이 많은 부산대 앞, 야경이 끝내준다는 황령산 전망대 등등 


자연친화적 명소부터 도시 속 명소까지 1박2일로 부족한 여행지들이 곳곳에 있는 곳이 부산입니다.





2. 통영 


경남 가볼만한 여행지 두번째는 역시나 경남을 대표하는 여행명소, 통영입니다.


바다가 있어 여름에 가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봄,가을이 더 여행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걸어다니면서 볼거리가 참 많아서입니다.


통영의 바다는 해수욕을 즐기기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때 정말 아름답습니다.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나 미륵산 정상, 이순신 공원 등에 올라 내려다보는 통영 앞바다가 예술입니다.


그 외에도 요즘엔 루프탑 카페나 전면 통유리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레스토랑 등 트렌디한 가게들은 물론


풀빌라나 리조트형 숙박 업소 등 이국적인 숙박시설도 앞다퉈 생겨나서


인스타나 페북 등에서도 인생 여행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통영입니다.





3. 거제도 외도


통영, 거제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죠.


거제도만 가게 될 경우라면 옆에 있는 외도를 꼭 들러보세요.


거제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외도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상상속의 섬이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외도 보타니아의 모습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외도는 전체가 해상농원으로 되어있고 그 이름이 외도 보타니아입니다. 알고보니 개인소유의 섬이라고 해요. 후덜덜.


도대체 이런 아름다운 섬 전체를 가진 개인은 누구죠... ;;;; 


지중해에 온듯한 이국적인 풍광을 보고있으면 해외여행 부럽지 않습니다!!





4. 남해 


경남 가볼만한 여행지 네번째는 남해군입니다.


남해군 역시 에메랄드빛 청정한 남해바다를 끼고 아름다운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남해 전통의 농업방식으로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다랭이 논이 다랭이 마을 안에 있습니다. 


마을이 지대가 높다보니 역시 남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평화롭고 작은 바닷마을이죠.


그 밖에도 60년대 독일로 파견나갔던 광부와 간호사 분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정착하게 된 독일마을 역시


독일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동시에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낙조와 바다의 어우러짐이 환상적인 보리암, 하얀 백사장이 눈부신 상주 은모래비치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있죠.


5. 지리산


경남을 대표하는 명산이자 대한민국 명소 지리산입니다.


워낙 웅장한 산이다보니 경남, 전북, 전남에 걸쳐 있지요.


제 1봉인 천왕봉이 경남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에 속하여 있습니다.


산 좀 탄다하는 분들, 산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일치기로 천왕봉을 많이 오르십니다.


산청군에서 출발해 정상까지 오르는데 4,5시간 정도 걸리는데 짧지만 굉장히 험준해서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천왕봉까지 오르는 길목에 만나는 계곡, 나무 숲, 신비로운 운무까지 지리산이 아니면 보기힘든 자연의 신비가 가득하니


신체 건강하고 튼튼하신 분들은 일찌감치 꼭 다녀오시길 ^^






경남 가볼만한 여행지 BEST5 였습니다.


경남 한 곳에서만 갈 여행지도 이렇게나 많으니 국내여행만 이곳저곳 하다보면


몇 년이 훌쩍 갈 것 같습니다.ㅎ 요즘 국내여행지들이 점점 더 발전을 거듭하고 볼거리가 다채로워져서


시골인데도 촌스럽지 않고 여행할 맛 나는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가족, 친구와 같이 소중한 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추석연휴 국내 가족여행 가기좋은곳, 여기서 골라보세요!

Posted by 마나킨
2017. 9. 4. 22:32 여행정보

이번 10월 추석연휴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죠?

 

마음먹고 스케줄만 잘 짜면 열흘 가까이 쉴 수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이번 추석연휴 이용해서 간만에 가족끼리 국내여행 예약은 어떠신가요?

 

기나긴 추석연휴 국내 가족여행 가기 좋은 곳들 한 번 알아볼게요!





 

1. 경주

 

경주는 특히 가을이 참 잘어울리는 여행지인 것 같아요.

 

고즈넉한 정취의 명승지들이 많아서일까요?^^ 서늘하고 쾌청한 날씨에 이곳저곳 돌아다닐 곳이 많다보니

 

더없이 좋죠. 보문단지 낙엽밟으며 산책하기도 좋구요,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지던 천마총, 석굴암, 불국사 등도

 

가을철 산책하듯 여행하면 그렇게 좋아요. 





 

요즘은 황남동에 황리단길이라고 해서 경리단길을 본따 트렌디하고 세련된 가게들 가득한 거리가 생겼죠.

 

꼭 경주에서 토속음식 먹지않아도 피자나 파스타 등 다양한 외국음식도 경험할 수 있어요.

 

카페들도 서울 못지 않게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sns 상에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큰 인기죠.

 

식사도 다채롭게 하시고, 가을밤 동궁과 월지 야경도 참 예쁘니 가족끼리 오붓하게 걸어보세요!




 

2. 안동

 

가을이면 저는 한옥이 그렇게 떠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차분하고 고요한 정취가 그리워져서 한옥이 떠오르나봐요.

 

안동은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등 한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관광지가 있죠.

 

특히 가을철에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끼리 안동으로 여행 예약을 하신다면 농암 종택에서 고택 스테이를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호텔에서 자는 것도 좋지만 가을밤 대청마루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바라보며 가족끼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더없이 좋을 것 같아요. ^^ 아마 잊지 못할 추석연휴 국내 가족여행이 되실거에요.




 

3. 정읍

 

추석연휴 국내 가족여행 가기 좋은 곳 세번째는 전북 정읍입니다.

 

정읍은 왜 추천 여행지에 꼽혔는지 이유는 대충 아시죠? ^^

 

바로 정읍의 명산, 내장산 때문인데요. 내장산은 단풍 명소로 이미 너무나 유명하잖아요.

 

10월 추석연휴는 단풍이 한창 아름다운 시기이니 단풍보러 등산가기 딱 좋겠죠?




 

가족들끼리 등산 후 먹는 점심도 참 맛있고 기분 좋지 않나요?

 

가족들이 다들 등산을 좋아한다면 가족들끼리 오랜만에 시간 맞춰 등산 여행 다녀올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내장산 외에도 옥정호 구절초 테마파크 역시 가을에 제 격이니 같이 다녀오면

 

참 좋겠네요.





 

추석연휴 국내 가족여행 가기좋은 곳 세 곳 알아봤습니다.

 

이 시기가 정말 한창 날씨 좋고 걷기에도 좋을 때 잖아요.

 

마침 연휴가 길어 여행가기도 좋으니 가족끼리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소원해진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 

 

대마도 1박2일 여행 아쉽지 않게 즐기는 추천코스!

Posted by 마나킨
2017. 9. 3. 23:51 日本

대마도는 1박2일로 다녀오기 정말 쉬운 일본 지역 중 한 곳이죠~

 

많은 분들이 주로 1박2일, 2박3일로 가시는 것 같아요.

 

보통 1박2일 여행이면 아쉽다 싶게 일정이 바쁘고 못해본 것도 많고 하는데 대마도는 그렇지 않다고해요.

 

대마도 1박2일 여행 아쉽지 않게 즐기는 코스 추천 살펴볼까요?





 

1.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이즈하라항 또는 히타카츠항으로 가기

 

쓰시마 섬이라고도 물리는 대마도는 부산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어있죠.

 

배타고 일본가는건 또 처음인데, 그것부터 참 새롭고 참신하다는 느낌이더라구요.ㅎㅎ

 

대마도는 보통 부산에서 출발해 이즈하라항이나 히타카츠항 둘 중에 한곳으로 들어가는데요.

 

이즈하라항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되고, 히타카츠항은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2. 히타카츠항, 미우다해변 

 

제 경우에는 북쪽의 히타카츠항으로 입국을 했으므로, 이 기준으로 대마도 1박2일 여행 코스를 정리해봅니다.


대마도 숙소를 어느 쪽으로 잡으시느냐에 따라 조금씩 코스가 바뀌거나 가감될 순 있겠죠?


숙소 얘기를 또 드리자면 콘도나 호텔보단 료칸에서 한 번 주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하여 추천해봅니다..ㅎ

 

첫 날 히타카츠항에서 내리자마자 아름답고 소박한 해변 마을이 펼쳐집니다.

 

히타카츠항으로 가신다면 제일 먼저 미우다해변을 구경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정말 남국에 온듯한 하얀 백사장에 에메랄드빛 해변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에요. 한 켠에는 야영장도 있었습니다.




 

3. 와니우라에 있는 한국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니우라에 있는 한국 전망대에서는 마치 북악스카이웨이?ㅋㅋ같은 한국식 정자가 떡하니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날이 맑으면 부산까지도 보이는 가까운 가시거리에요. 





와타즈미 신사는 일본 건국신화에 나오는 바다신을 기리는

 

신사인데요, 특이한 점이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신사에 있는 전통문이 물에 잠겼다가 나왔다가 한다는 점이죠.

 

타이밍이 좋아 물에 잠겨있는 모습을 본다면 더없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모습이겠죠?

 

에보시타케 전망대는 특히 대마도 여행에서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데요. 

 

대마도의 절경인 아소만이 360도 파노라마로 탁 트여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그 비경에 넋을 잃는답니다.

 

정말 동아시아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에메랄드빛 바다, 초록빛 숲들과 새하얀 구름 등등 비현실적인 풍경이였습니다.

 

1박2일 중 첫째날 코스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둘쨋날, 반쇼인과 덕혜옹주 기념비

 

반쇼인은 대마도에 있는 사찰인데요. 1615년 20대 대마도주 요시나리가 아버지 요시토시를 위해 지은 사찰이라고 해요.

 

이 요시토시라는 인물은 임진왜란 후에 조선통신사 초청을 처음으로 성사시킨 인물이라고 해서, 

 

조선에서 온 조선통신사들도 꼭 들러 참배를 하곤 했다고 하니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반쇼인에 있는 1600년 가량의 어마어마한 수령의 삼나무가 참 인상깊은 곳입니다.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아름다운

 

숲 속 사찰에 와있는 기분이 제대로 드는 곳이에요.

 

덕혜옹주 기념비는 한국인이라면 대마도에 들러 꼭 가봐야 할 곳이죠.

 

슬프게도 결혼봉축기념비더라구요. 결혼하기 싫은것을 억지로 끌려온 것인데.. 기념비가 결혼 봉축비였다니ㅜㅜ

 

2001년에 대마도에 사는 한국인들에 의해 복원된 기념비라고 합니다. 한국 전망대와 함께 꼭 가봐야할 곳인 것 같아요.

 

5.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티아라몰, 이즈하라항으로.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은 화강암으로 둘러쌓인 아름다운 산이에요. 그 안에 흐르는 계곡이 정말 맑고 예쁘기로 유명하죠.

 

계곡 위로 나있는 출렁다리도 유명한 곳이구요. 여름철에는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여름에 아이들과 가시면 들르기도 참 좋은 곳이에요. 여름이 아니더라도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감탄을 마지않을

 

공기 맑고 청정한 지역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티아라몰은 이즈하라에서 가장 큰 쇼핑몰로, 이것저것 잡다한 것들 구경하며 사기에도 좋아요.

 

면세쇼핑하는 곳이다보니 출국 전 한국인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이즈하라항에서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대마도 1박2일 여행 추천 코스 살펴봤습니다.

 

보통 대마도에서는 렌트카를 렌트해 운전하고 다니면 더없이 좋고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만,

 

대중교통으로 다니고 싶으신 분들은 이즈하라항과 히타카츠 항에서 각각 서로의 항구로 가는 종단버스가 1일 4회 운항하니

 

그 버스를 이용해서 투어를 다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그렇게 다니시구요. ^^

 

그럼 1박2일도 알차고 즐겁게 여행하실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일본 온천여행 패키지 가장 인기많은 온천명소 알아보세요!

Posted by 마나킨
2017. 8. 31. 12:24 여행정보

날씨가 선선해지면 항상 떠오르는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다름아닌 일본 온천인데요! 료칸에서 묵으며 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사!


우리나라에도 요즘 리조트형 온천 테마파크 많이 생겼지만 아직 본고장 일본을 따라가긴 아쉽죠.


일본 온천여행 패키지 중에서도 가장 인기많은 온천 명소들은 어딘지 알아보려구요~






1. 후쿠오카+유후인+벳부


일본 온천여행 패키지 중 단연 인기 선두주자는 후쿠오카 패키지네요^^


북큐슈 온천여행 패키지라고 해서 기타큐슈, 오이타 등도 함께 묶은 패지키도 상당히 많습니다.


주를 이루는 온천여행 성지는 아무래도 유후인과 벳부인데요,


후쿠오카에서 가깝기도 해서 3박4일 일정 정도로 가시면 아쉽지 않게 여행하실 수 있답니다.






유후인 온천마을은 워낙 작기도 하고, 온천 외에는 크게 볼것이 없어서 1박2일 혹은 당일만 있어도


될 정도의 여건이기 때문에 그렇게 빡빡하지 않아요. 벳부 역시 벳부 온천 추천이 여기저기 많이 올라올만큼


일본의 전통적인 온천 명소이니 후회할 일은 없습니다. 


일본은 료칸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지방마다 료칸과 온천이 잘 되어 있고, 또 수도 많아서


온천여행 패키지로 가신다면 꼭 료칸 예약하는 패키지로 한번쯤은 경험하시길 바라요.





2. 홋카이도 노보리벳츠 


일본 온천여행 패키지 인기순위에서 항상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여행지는 바로 홋카이도입니다.


홋카이도는 사계절 내내 더위가 없기로 유명하죠. 겨울에는 일본답지않게 눈도 오고, 춥기도 추운 반면


여름 역시 무더위가 없이 선선한 가을날씨로 쭉 지나갑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철에도 온천여행 떠나기 나쁘지 않은 여행지로 인기가 좋아요.


홋카이도의 노보리벳츠는 홋카이도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온천지역이구요. 삿포로에서 1시간반 정도 기차를 타고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유황온천이 유명하므로 노보리벳츠 료칸이나 온천호텔에서 꼭 1박하며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3. 오사카+교토+아라시야마 온천


일본 여행의 성지와도 같은 천년 문화의 고도, 교토.


교토여행 중에도 온천을 만날 수가 있답니다.


바로 귀족들의 휴양지로 수백년간 사랑을 받았던 교토의 대표 휴양지 아라시야마입니다.


일본 내에서 온천 명소로 손꼽히는 곳은 아니지만, 워낙 휴양지이다보니 푹 쉴 수 있는 료칸 문화가 상당히 발전해있어요.





일본 료칸에는 어딜가든 꼭 작은 욕탕이 하나쯤은 있죠. 아라시야마 료칸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교토는 보통 오사카에서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하는 곳이다보니 오사카, 교토, 아라시야마, 혹은 고베까지 같이 묶어서


나오는 교토 온천여행 패키지가 많습니다.






일본 온천여행 패키지 인기 베스트3 를 알아봤습니다.


가장 인기많은 곳은 아무래도 북큐슈 온천여행이 아닌가 싶네요. ^^


유후인 료칸 예약이 항상 베스트일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일본 온천이 유후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토를 참 좋아하는데, 아라시야마에서 묵어보진 못했어요. 단풍이 예쁠무렵 교토여행도 참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 1박2일 여행지 추천 베스트!

Posted by 마나킨
2017. 8. 30. 19:33 여행정보

강원도는 언제가도 때묻지 않은 자연의 청량함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런 매력 때문에 자꾸 가고 싶어지는 동네이기도 한데요. ^^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도 아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강원도 여행지는 어디가 좋을까요?


강원도 1박2일 여행지 추천 베스트 명소를 소개합니다!






1. 평창


강원도의 대자연 속 진가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평창을 추천해드려요~


말그대로 자연 속에서의 힐링 여행이 되실거에요.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차츰 더 발전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큰 리조트형 호텔과 콘도 등의 강원도 숙소들이 있어서 대가족 여행에도 편리한 곳입니다.


평창의 명산인 오대산 국립공원은 꼭 다 등반하지 않아도 산림욕을 즐기러 가기에도


너무 아름다운 산이구요. 산 내에 월정사라는 사찰 앞 전나무숲길이 정말 좋기로 유명해요.


다만, 많이 걸어야되는 코스이니만큼 운동화와 편한 차림이 중요해요.


아이들이 있다면 대관령 양떼목장이나 풍차가 유명한 삼양목장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받쳐주면 더더욱 예쁜 곳이죠.





2. 강릉


바다를 보러 떠나고플때 가면 더없이 좋은 강릉입니다!


강릉도 강원도 1박2일 여행지 추천으로 빼놓기 아쉬운 여행지인데요.


경포 해변, 정동진 해변 등 유명한 해변 명소들이 모여있어서 


여름철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은 물론 사계절 다른 매력의 바다를 보려는


관광객들도 항상 많이 찾는 곳입니다. 그 외에 안목 해변에 위치한 카페 거리도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안목 해변을 마주보고 통유리로 만들어진 카페나 레스토랑같은 곳은 정말 예쁘더라구요. 


해변 명소 외에도 오죽헌이나 선교장처럼 숲과 한옥이 어우러져 마음의 평화를 주는


힐링 여행지도 많답니다. 





3. 속초


어릴 때부터 속초 관광 지도에 의지해 가족여행으로 참 많이 찾았던 여행지네요.


속초에 가면 항상 설악산에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


설악산의 명물인 울산바위를 보는 것도 코스였죠. 하지만 항상 다리가 후들거렸던.ㅋㅋ


케이블카도 재밌구요. 워낙 경치가 비경으로 유명해 어르신들도 참 좋아하시는 곳이죠.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속초 해수욕장도 바다 경치가 좋아 갈 때마다 속이 시원하더군요.





요즘은 재래시장 투어가 지방마다 인기가 좋아서 속초 역시 중앙시장이 핫플레이스입니다.


각종 시장 주전부리부터 맛집도 쏠쏠해서 여행가면 꼭 들르게 되는 곳이랍니다.


아바이마을에 들어가 아바이순대 먹는 것도 제맛인데.. 1박2일 코스라면 대충 간추려서 몇 군데로


가면 좋을 것 같네요!






강원도 1박2일 여행지 추천 베스트3 알아봤습니다.


다른 지역도 1박2일로 얼마든지 갈 수 있지만 평창, 강릉, 속초 이 세 곳이 


딱 1박2일동안 알차게 여행하며 야무지게 볼거리 즐기기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강원도에는 참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여행지들이 많아서 언제나 부러워요~^^


그럼 즐거운 1박2일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한옥호텔 국내 인기있는 곳들 장단점 비교, 참고하세요^^

Posted by 마나킨
2017. 8. 24. 22:30 여행정보

요즘 한옥형 호텔의 인기가 참 대단합니다. 저도 정말 좋아해요~


5성급 호텔 특유의 깔끔함과 세련됨은 갖추면서도 한옥 특유의 정갈하고 단아한 미까지


섭렵하니 안묵을 이유가 없겠죠? ^^ 그렇다면 국내 한옥호텔 어떤 곳들이 있는지,


장단점 혹은 꼭 가야할 이유가 있다면 뭐가 있을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경주 라궁 호텔


한옥호텔의 시조격인 경주의 라궁입니다.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인기가 엄청난데다가 굉장히 혁신적이었는데,


요즘은 더 좋고 깨끗한 새 것(?)들이 많이 생겨나서 살짝 낙후된 느낌이 나긴 합니다.


얼마전까지 문 닫았다가 다시 오픈한 것 같더라구요. 따로 정비를 한 것 같진 않은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라궁의 장점은 객실마다 노천 스파가 딸려있다는 점인데요. 경주의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돌로 만들어진


석조 스파에서 반신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점이 제일 로맨틱한 점이죠~


호텔 규모는 그닥 크지 않고, 밀레니엄 파크 티켓도 함께 주는데 밀레니엄 파크가 거의 흉물스러워 안가는게 낫습니다ㅡ.ㅡ;


아쉬운 점은 시설이 점점 낙후되어 간다는 것.. 하지만 오픈 초기 어마어마한 가격대보다 합리적이어져서 그 점은 좋네요.


야외스파 하나가 무지막지 큰 장점인 곳입니다!





2.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송도에 생긴 경원재 한옥호텔입니다.


일단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 사시는 분들은 접근성부터가 참 좋습니다.


경원재 앰배서더는 로비가 참 멋있습니다. 뭔가 기품있는 응접실같은 느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서 참 좋았고, 밤에는 기와 너머로 현란한 송도의 고층 빌딩들과 불빛이 보여서


딱 나누어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정말 신기하기도 했고 멋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조식은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근처에 작은 한옥마을 공원? 같은 곳이 붙어있는데 그 근처 음식점들에서 


식사한게 더 좋더라구요 ㅡ.ㅡ;;;


경원재 역시 방에 대리석 욕조가 하나씩 있어요. 저는 창밖을 내다보며 목욕을 즐겼는데, 한옥호텔의 가장 큰 특장점은


편백나무나 돌로 만든 욕조가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ㅋㅋ





3. 영암 영산재 호텔


이번엔 전라도 영암입니다!


참 팔도각지에 여기저기 한옥호텔 많이도 생겼네요.


앞선 두군데와 달리 5성급이 아니었네요. 그래서인지 샤워시설이나 이런면에서 조금 다른 호텔에 비해 아쉬웠어요.


말그대로 한옥에서의 하룻밤을 즐긴다는 느낌이 큰 곳입니다. 





4인실 경우에는 조그만 욕조가 하나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화장실에 붙은 하얀 욕조 아주 작은 크기 정도.


따로 석조나 나무 스파는 없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뭐 가격대도 앞서 두 곳보다 훨씬 저렴하고, 확실히 시골이라 내다보는 경치가 훈훈하면서 옛 분위기도 나고 


그런 점은 참 좋은 것 같아요. ^^






한옥호텔 세 곳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가격대는 라궁>경원재>영산재 순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경원재 앰배서더가 참 좋았습니다~


송도 도심에서 밥먹고 산책하고 야경도 즐기고, 돌아와서 한옥에서 스파를 즐기니 이것저것 다채롭게 즐긴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곳? ^^ 좀 더 검색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