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인데요, 

편하게 국내 휴양지로 계획하신 분들도, 모처럼 해외여행지를 여름휴가지로

계획하신 분들도 저마다 다양할 것 같네요. 오늘은 8월에 떠나기에 아주 좋은

8월 해외여행지 추천 다섯 곳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1. 인도네시아 발리

여름에 떠나고 싶은 곳은 역시 야자수가 우거진 남국의 해변인 듯!

하지만 많은 휴양지들이 우기인 경우가 많아서 후기를 보면 엄두가 안나죠~~
 

무더위에 숨막혀 죽을 뻔 했다는 ㅋㅋㅋㅋ 그런 후기들 보면 겁이 엄청 나잖아요.

하지만 인도네시아 발리는 6월~8월이 건기라는 사실! 다른 달보다 덜 덥고 습해서

여행가기에 좋고, 수영도 즐길 수 있으니 최고의 휴양지 아닐까요 ^^

2. 괌

두번째 휴양지는 괌이에요. 괌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비행시간이 4시간 30분 정도로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 4시간 30분 만에 태평양의 휴양지로 여행을 갈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즐겁죠. ^^ 하지만 8월의 괌은 직사광선과 같은 햇볕이 뜨거울 수 있으니,

화상입지 않게 주의하시고 자외선 차단제와 챙넓은 모자, 선글라스 등으로 자외선을 피할 것들을

잘 챙겨가셔야 한다는 점을 잊지마세요! 

3. 일본 홋카이도 

8월 해외여행지 추천 세번째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입니다.

무더위에 지쳐 선선한 곳으로 피신(?) 하고 싶으시다면 홋카이도만한 곳이 8월에 없죠.

8월에도 19도 안팎의 선선한 날씨를 유지하는 홋카이도는 반팔, 또는 얇은 긴팔 차림으로

여행 다니기에 무리가 없구요. 7월 말에서 8월 초순까지는 예쁜 연보라색 라벤더 군락도 볼 수 있어요.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 다니시면 더 쾌적한 여행이 되실거에요. ^^

4. 하와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시다면, 하와이도 8월 해외여행으로 제격!

하와이는 지상낙원으로 불릴만큼 날씨도 사계절 내내 변화없이 온화한 편이라서 

건기 우기의 영향도 크게 없죠. 휴양과 도시 생활이 동시에 가능해서 일주일 혹은 열흘까지

길게 가셔도 지루할 틈도 없을 거에요~ ^^

5. 호주 케언즈

마지막 8월 해외여행지 추천 지역은 호주 케언즈!

호주는 우리나라와 정 반대에 위치한 나라라 한창 6월~8월이 겨울이라는 사실 아시죠?

하지만 호주 최북단에 위치한 케언즈는 평균 기온이 17도~26도 정도라 날씨도 따뜻하고,

(하지만 그렇게 무덥지는 않고!) 크루즈 투어,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여름 레저를

즐길 수도 있으니 정말 환상적인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실제로 호주인들도 여름 휴가를 케언즈로 많이들 온다고 해요~~ 항공권 예약 서두르는게 좋을 듯!

8월 해외여행지 추천 best5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호주 케언즈 너무 가고 싶네요 ㅠㅠ

보통 성수기보다 비수기를 이용해서 여행을 많이 가는 편이라 9월초쯤으로 생각하고

미리 예약을 해놨는데, 케언즈는 아니에요^^;;; 케언즈 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
 

어디를 가든 사실 여름휴가는 꿀이죠!ㅋㅋㅋ 여행지 잘 고르셔서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고 오세요 ^^!

8월은 한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지만,

방학도 포함되어 있고 휴가를 쓰시는 분들도 많아 한창 피서철이기도 하죠^^

더운 여름, 휴가를 떠날 생각을 하니 더욱 설레는데요.

오늘은 8월 국내여행지 추천 BEST5 를 알아보겠습니다.

1. 평창

평창은 생각보다 여름휴가지로 각광받는 곳은 아닌데요.

같은 강원도 내에 양양이나 강릉처럼 인기 해수욕장이나 강원도 호텔 리조트가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

인기가 많다보니 약간 주춤해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족여행지로도 아주 좋은 곳이구요.

대관령 양떼목장, 월정사 전나무숲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명소들이 많아 휴가 가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8월에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평창 더위사냥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물놀이나 송어잡기 체험 등 신나는 축제를 즐기실 분들은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2. 남해

남해군 역시 8월 국내여행지 추천으로 아주 제격인 여행지입니다.

남해의 에메랄드빛 바다는 정말 사시사철 아름답기로도 유명하죠.

남해군만의 토속적 특징인 다랭이 논 마을부터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상주 은모래비치까지 시골마을과 숲,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서 휴가지로 손색이 없죠.

남해바다가 보이는 호텔이나 펜션에 묵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을 것 같네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 실험극장에서는 남해섬 공연예술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날짜별로 고전, 코미디, 공포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이 열리니 남해에서 문화생활까지 즐기고 오시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3. 아산 신정호수 

충남 아산은 온양온천이 있어 온천 명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아산시민들의 휴식처인 신정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 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가 열립니다.

기간 내 매주 수요일~토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며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영화 상영,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각종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여름밤에 호숫가에서 즐기는 공연이 정말 낭만적이죠?

근처에 있는 온양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도 풀고 하룻밤 묵으며 저녁에는 신정호수로 와서 

공연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 사시는 분들은 많이 멀지 않은 여행지라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4. 포천 백운계곡

8월 여름휴가철 갈만한 계곡 여행지 찾으셨다면 포천의 백운계곡은 어떠신가요?

워낙 계곡 명소이기도 하지만, 7월 21일부터 8월 27일까지 백운계곡에서 포천 이동갈비바비큐 축제가 열린답니다!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소식이라 눈이 번쩍하는데요.ㅎㅎㅎ

도평리 문화교류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물놀이 할 수 있는 장소도 꽤나 크게 만드는 것 같네요. 정말 가족 여름휴가로 딱인듯.

시기를 잘 확인하시고 떠나세요!

5. 태안

충남 태안은 서해 여름휴가지로 인기많은 지역 중에 하나죠?

몽산포 해수욕장이나 굴혈포 해수욕장 등은 물이 얕고 많이 차지않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참 좋은 곳이에요.

생각보다 인파도 그리 많지 않아 여름철에 휴가가기 좋더라구요.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그린리치팜에서는 7월 15일부터 8월 27일까지 태안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20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연꽃과 수련이 피어있다고 하니, 그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위해 꼭 들러보셔야 할 것 같네요.

저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 한창 개화기에 연꽃 구경 꼭 하고 싶었거든요.

8월 국내여행지 추천 BEST5 알아봤습니다.

정말 다섯 곳 모두 8월에 가기 참 좋은 여행지인 것 같네요.

날이 덥고 습해서 불쾌지수도 높지만 이럴 때 또 휴가 한 번 다녀오고 나면

그 즐거움과 추억을 원동력으로 즐겁게 하루하루 살아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

8월 휴가로 즐거운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