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루트 여행 최적시기 언제일까?

알펜루트는 일본의 알프스라고 불리우는 해발3천미터의 고산지대입니다.

 

일본 도야마 현 다테야마와 나가노 현 오마치 사이의 산을 관광하는 코스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알펜루트 여행 최적시기는 언제일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1. 70일의 시간

 

알펜루트는 70일간만 허락되는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이유는, 알펜루트 설벽 때문인데요.

 

알펜루트 여행의 핵심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관광지이기 때문입니다.

 

이 알펜루트 설벽은 4월부터 6월 초까지만 개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가셔야 알펜루트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2. 알펜루트 여행 최적시기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알펜루트는 4월초부터 못해도 6월 중순 사이에는 가셔야,

 

설벽도 볼 수 있고 만년설도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북알프스라고 불리지만 여름철이 되어 조금만 더워져도 낮은 부분은 눈이 많이 녹아있거든요. 

 

하지만 도야마에서 나가노현으로 넘어갈 때 루프나 케이블카를 타고 지나가면,

 

봉우리에 만년설이 소복히 쌓인 모습을 그대로 감상하실 수가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4월-6월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알펜루트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실 수는 있죠.

 

다만, 이모저모 다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시려면 그 시기를 추천드리는겁니다.

 

3. 알펜루트의 중심, 무로도

 

만일 설벽을 볼 시기를 놓치셨다면 알펜루트의 중심지인 무로도를 꼭 들러보세요.

 

무로도에는 엽서에서나 볼법한 아름다운 연못, 미쿠리가 연못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대자연의 경관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 미쿠리가 연못 주변으로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꼭 등반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쿠로베 협곡을 운행하는 열차는 사시사철 언제타도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열차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이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아요. ^^

 

알펜루트 여행 최적시기 알아봤는데요,

 

4월에서 6월 사이에 가시면 제일 좋긴 합니다만.

 

언제가도 정말 '일본에는 다양한 지역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가득하게끔 해주는 곳입니다.

 

이럴 때보면 오키나와같은 휴양지도 있고, 만년설 쌓인 알프스도 있고, 온천도 있고. 

 

참 부럽다 니네!ㅋㅋ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알펜루트 여행 알아보시던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