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최고는?
항상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이것저것 챙길게 많기 마련입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여행하는 기간 동안 날씨나 습도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요,
그래서 여행지를 선정한 다음에는 항상 그 곳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언제인지를 먼저 찾아봅니다. ^^
아마 저같은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되어 정리해보는 캐나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1. 4월~5월, 봄
역시나 예상했듯 봄에 여행하기 참 좋죠. ^^
사실 봄에는 어디를 가든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캐나다는 워낙 영토가 넓고 커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규정짓기가 살짝 어렵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봄에는 각종 축제나 행사도 많아서 잘 맞춰가면 정말 좋은 여행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매 해 5월마다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서 튤립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
이 시기에 오타와에 방문해서 튤립축제를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좋겠죠?
캐나다하면 대자연이 떠오르는 자연의 나라이듯, 알록달록한 튤립들을 캐나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면 황홀할 것 같네요!
2. 6월~7월, 초여름
캐나다의 초여름은 그렇게 덥고 습하지 않아요.
벤쿠버같은 곳은 굉장히 온화하고 싱그러운 편입니다.
그리고 해수욕이나 바다낚시 등 바다에서 하는 레져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로키 산맥 역시 여름에 가면 그 웅장함과 시원함을 더 느낄 수가 있는데요,
로키 산맥 내의 캠핑 역시 여름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캐나다 여름 여행의 백미 중 하나입니다.
3. 10월, 초가을
캐나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중에 현지인들이 많이 꼽는 가을, 10월입니다.
10월의 캐나다는 전역에서 단풍을 볼 수가 있죠.
캐나다를 요즘 '단풍국' 이라고도 부르시는 것 아시나요? ㅎㅎ
캐나다의 국기만 봐도 새빨간 단풍잎이 예쁘게 박혀있잖아요.
그만큼 캐나다의 단풍진 가을풍경은 정말 분위기있고 운치있죠. 한 폭의 그림같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캐나다는 가을이 가장 여행하기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마치 일본의 벚꽃 개화일정처럼 캐나다의 단풍 현황을 알려주는 기상 사이트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벤쿠버나 오타와같은 대도시에도 단풍이 새빨갛게 물들어있는 풍경이 미국의 대도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
왠지 더 자연친화적이고 따스한 마음이 듭니다. ^^
캐나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알아보았는데요,
봄, 여름, 가을이 다 있다보니 언제가도 좋다는 것처럼 되어버렸네요 ^^;;
심지어 겨울에 가도 그 만의 느낌(!) 이 있다는 후기도 많이 봤..... ;;;;;;
사실 여행이라는게 어떤 경험을 해도 나중에는 아름답게 미화되잖아요~
여행은 여행지에서의 그 설렘만으로 모든게 다 용서되어버리는 것 같아요 >_<
그치만 어느 정도, 적정선에서 참고해서 여행 계획을 짜는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여행시 준비물 체크리스트 확인^^! (0) | 2017.04.10 |
---|---|
말레이시아 물가 현지에서 어느정도? (0) | 2017.04.07 |
사이판 여행시 준비물 꼼꼼히 챙기자! (0) | 2017.04.03 |
서유럽여행시 꼭 사야하는것 추천리스트! (0) | 2017.04.01 |
부산 1박2일 가족여행코스 강추코스! (1) | 2017.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