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휴양지 추천 고민된다면 여기로 떠나자!

휴가지를 선정할 때가 되면 어디로 가는게 좋을지 항상 고민많으시죠?

호텔 예약부터 여행 일정까지 신경써야할 것들도 참 많으니 여행가기 전까지는

설렘 반 지루함 반으로 기다리는 시간이 긴 것 같네요. ^^ 

오늘은 국내 휴양지 추천 베스트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볼까요!?

1. 통영 비진도

남쪽 통영 바다는 국내 바다 중에서도 색이 곱고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간혹 보이는 에메랄드빛은 마치 이국적인 남국 휴양지의 해변을 연상케 하구요~

그런 탓에 통영 쪽에는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 카페나 펜션 리조트 등이 참 많아요.

요즘 들어 니즈가 늘어나다보니 더 많이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

그런 탓에 통영으로 휴양가는게 정말 딱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통영이나 거제도도 좋지만, 통영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비진도를 강추합니다.

섬 여행지다보니 조용한 시골 바닷마을이 평화와 여유를 줄 뿐 아니라,

두 갈래의 해변이 인상적인 비진도 해수욕장도 여름철에는 정말 아름답고 놀기도 좋습니다.

물론 비진도 자체가 큰 섬은 아니다보니 호텔이나 리조트가 근사하게 있지는 않고,

펜션과 민박 몇 개가 전부지만 조용한 여름 국내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큰 도심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인천 송도

마치 홍콩과 싱가폴을 연상시키는 도심 휴양지를 찾으신다면,

국내에서는 송도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송도는 대부분 아파트들이 밀집한 주거 신도시라고 생각들을 많이 하시지만,

5성급 호텔들이 서해안을 보고 서있거나 송도 센트럴파크 호숫가를 조망할 수 있게 되어있어

호텔 패키지 이용하기에 참 좋은 도시입니다. 

사무실이 꽉찬 큰 빌딩들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어서 밤에는 야경도 좋습니다.

호텔 패키지로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도 즐기고 룸에서 푹 쉬는 하루를 원하신다면 송도로의 여행도 좋은 것 같습니다.

3. 제주도

확실히 국내 휴양지 추천 하면 떠오르는 것은 제주도가 일순위가 아닐 수 없네요.

우리나라에 휴양이라는 개념이 보편적으로 도입되기 전까지도 제주도는 유일무이한 휴양지였으니까요. ^^

워낙 내륙지역과는 날씨 자체도 다르다보니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열대지방처럼 느껴지는 야자수나,

공기가 휴양지에 왔음을 말해주기도 하죠. 

여름철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비가 올 정도로 강수량이 높아 다들 꺼려하시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또 복불복이라고 제가 갔던 때에는 7월이였는데도 3박4일 내내 비가 한 번도 안왔네요. ^^

여름만큼 제주도가 예쁘고 청량한 때도 없으니 떠나보시는 것도 좋아요.

4. 온천 리조트 여행

휴양지라면 무릇 피로를 풀고 푹 쉬고 오는 여행이 제격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요즘 온천 및 스파 리조트가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나 힐튼 남해 스파리조트 등은 이미 럭셔리한 스파 리조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구요,

그 밖에도 온양이나 수안보 지역처럼 대대로 온천이 유명한 수원지 근처에도

목욕 시설을 갖춘 콘도나 리조트 등이 있어서 온천과 함께 묵고올 수 있는 곳이 전국적으로 많습니다.

요즘에는 가족탕처럼 객실에 스파를 갖춘 펜션도 많이 있어서 꼭 온천 지역이 아니더라도

스파 리조트에 온 것같은 기분으로 휴양을 즐길 수 있답니다. 가족여행으로도 참 좋겠죠?

국내 휴양지 추천 네 곳 알아봤습니다.

꼭 멀리 비행기타고 해외 휴양지로 떠나지 않아도,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휴양지는 국내에도 훌륭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오히려 비행기타고 장시간 떠나는게 더 피곤하다고 느껴서 국내에서 푹 쉬는 휴양지 찾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 휴가는 국내 휴양지로 떠나보세요~ ^^